○ 영상글

그대 사랑하는 것을 모르셨나 봅니다

민들레@ 2008. 4. 6. 21:08

사랑도 지나간다 그랬지요..
바람처럼, 꿈처럼..
인연도 지나간다 그랬지요..
구름처럼, 물처럼..
모든 것 다 그렇게 지나간다고.
안타까워 말라 그랬지요.
우리도 다 지나가는 존재라고..
눈멀지는 말라 그랬지요..
그럴려고 했는데..
그럴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