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월영교 다리위에서 바라본 풍경 민들레@ 2006. 2. 20. 11:41 월영교 다리 물안개 자욱히 맴돌고있는 다리 난간에서 불어 오는 바람을 가슴으로 맞으면서 출렁 출렁 일렁이는 월영교 다리아래 물들이여. 물밑에 비추이는 두 그림자의 웃는얼굴 바라보는 눈길에 웃음가득안고 잡은손 따스한 온기에 마주치는 눈동자. 삐그덕 거리는 월영교 다리위에서 주고받은 사랑의 언약들을 강물에 그 흔적 남겨두고 잡은 손 힘주면 다녀온 월영교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