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산행

지리산종주 2012년6월6일

민들레@ 2012. 6. 11. 01:23

대원사에서 올라갈려고 했는데

차가 새재까지 태워다 줘서..

새재에서 첫출발...

 

우리가 예상했던 산장예약을 못해서 역으로 등산을 시작했음.

노고단으로 오르지않고

천왕봉쪽으로 시작해서 노고단으로 하산..

 

 

첫날 새재에서 점심먹는중.

 

 

 

 

치발목산장도착.(취나물이 많은 곳이라서 그 이름을 따서 치발목산장이로고 함)

 

2시20분에 새재고개에서 점심먹고

치발목산장까지 등산을 시작..

산장에 도착하니 저녁 6시.

첫날이라 피곤해서 일찍 밥해먹고 잠을 청했는데

자리가 바뀌어서 그런지 잠이안오고 밤새 뒤척이다가

새벽5시30분에 아침해서 먹고

세석산장으로 출발했음.

 

 

 

세석산장 가는길에 천왕봉에 들러서 정상을 찍고.

 

 

 

 

세석대피소에 도착해서(이틀밤째)

이날은 새벽부터 안개가 끼여서 앞이 안보임.

비까지 내려 우의를 입고 단단히 준비를 하고

연하천대피소 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일찍 서둘러서 산행시작.

벽소령에서 연하천 가는 길이 어찌나 힘이 드는지..

계단의 길이가 330메타.. 걸어 올라가는데 엄청혼이났음..

 

 

 

벽소령대피소에서 사진한장찍고.

 

 

 

3시15분에 연하천대피소 도착.( 3일째)

이날도 잠을 설치고.

잠을 못자서 그런지 얼굴이 붓고 ㅎㅎㅎ.

 

 

 

 

 

 

 

 

 

 

 

 

노고단 가는길에 반야봉들러서 사진한장찍고.

반야봉은 일부러 들리지 않으면 가기가 힘든곳이라

힘은 들지만 다녀왔습니다.

 

 

 

노고단 도착.

발도아프고 몸도 피곤하고 ..

다행이 노고단에 문을 개방해서 정상까지 가서 구경하고.

토요일이라 산꾼들이 엄청많았음.

노고단에서 점심먹고..

 

 

노고단 앞뜰에는 공사를 한다고 분주했음.

노고단 주차장에서 택시로 구레까지 와서(택시요금 35.000원)

전번에 갈때는 40.000원주었는데 손님도 없고 하니 싸게 해준다고 ..

구레서 버스타고 하동까지 와서 하동서 진주로...

하루에 많이걸으면 10시간..적게 걸으면 8시간..

휴..힘은 들어도 좋았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