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정보

갱년기 치료법

민들레@ 2010. 3. 27. 10:32

갱년기는 누구나 피할 수 없는 것이지만 찾아오는 방법이나 그 증상의 정도는 천차만별이다. 그럼 이러한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첫 번째는 자율신경의안정도. 갱년기 증상의 대부분이 자율신경의 실조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므로 체질적으로 자율신경이 불안정한 사람일수록 그 증상이 심하고 오래 간다. 기분전환을 잘 하지 못하고 작은 일도 크게 고민하는 사람, 신경질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람 등이 장애를 일으키기 쉽다. 이와 같은 사람들은 몸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되고 불면, 초조, 불안 등 정신적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

두번째는 생활습관이다. 즉 갱년기는 '인생의 끝'이 아니라 이를 계기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려는 마음가짐과 생활태도가 중요하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이나 자신의 능력을 살려 일을 갖거나 취미생활로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려는 사람들은 갱년기를 그리 혹독하게 겪지 않는다. 갱년기는 신체 여기저기에서 노화의 징조가 나타나 육체적인 면에서 볼 땐 불안정한 시기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신만의 삶을 즐길 수 있는 멋진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한다.

 

[갱년기 증상]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으로 폐경이 가장 우선이며 혈관 및 신경장애로 인해 얼굴, 목, 가슴이 화끈해지고 땀이 나는 작열감이 주로 발생한다. 또 신경과민, 흥분, 불안, 두통, 현기증, 우울증 식욕부진, 위장장애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남성들의 경우 심한 피로감과 무력증이 찾아오며 성욕과 성기능, 기억력, 집중력이 감퇴된다. 이와 함께 근육의 힘이 약해져 팔과 다리는 점차 가늘어지지만 체지방이 복부로 몰려 배가 볼록 나오거나 사람에 따라서는 대머리가 되기도 한다.

 


 

[갱년기에 좋은 운동이나 음식]

 

1. 운동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되는 운동으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않고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인체의 순환기능을 향상시키는 심폐지구력 운동과 전신을 사용해 일정 시간동안 리듬을 유지하며 지속할 수 있는 유산소성 운동이 제격. 예를 들면 맨손체조, 유연체조, 산보, 걷기, 등산, 자전거 타기, 노젓기, 골프, 수영 등이 적당하며 동시에 스트레칭 체조나 요가 등을 수시로 반복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굳이 운동을 않더라도 본인이 좋아하는 운동을 관전함으로써 정신적 긴장을 완화시키고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운동시간은 강도에 따라 15~45분 정도를 본운동 시간으로 하고 점차 익숙해지면 1회 운동시간이 최소 30분 이상 되도록 한다. 평소 운동 경험이 없거나 체력수준이 낮은 사람, 만성질환의 위험이 높은 사람의 경우, 운동으로 인한 상해를 예방하기 위해 처음에는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점차 운동 강도를 높여 가는 것이 좋다 운동빈도도 매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격일이나 일주일에 3회 정도로 시작해 점차 주당 5회 이상으로 늘여 가는 것이 바람직하며, 스트레칭 체조는 언제라도 여유 있는 시간에 즐거운 마음으로 반복해 보도록한다.(출처 : 보건소)

 

2. 음식(식품)

식물성에스트로겐이나 칼슘성분이 많은 음식이 좋다.. 식물성에스트로겐이 가장 많은 식품으로는 칡이며, 그 외 콩(대두), 석류 등이 좋을 것이다. 칼슘이 많은 식품으로는 홍화씨, 멸치, 우유, 연어 등일 것이다.. 그외에도 수많은 식품들이 있으나 이정도면 충분할 것이다.

 

아래 내용은 어디서 퍼온 것인데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요즘 갱년기, 골다공증 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은데,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갱년기, 폐경기 등에 칡이 좋다고 합니다. 제 어머님도 도움되었답니다.

칡에는 식물성에스트로겐이 대두보다 30배, 석류보다 625배나 많다네요..아마 칡에 가장 많이 들어있을 거예요.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라기 보다 칡을 좋아해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골다공증에는 칡과 함께 홍화씨가 좋습니다. 뼈에 관련된 질환(골다공증, 골절 등)에 홍화씨 만한게 없으니까요..

제가 알기로는 홍화씨엔 칼슘과 함께 백금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그게 뼈에 좋다네요.

우리가 가정에서 칼슘(멸치, 우유 등) 섭취를 하지만 왜 골다공증등이 생길까요..
그건 우리 몸에서 칼슘 흡수가 잘 안된다네요.. 칡은 칼슘흡수를 도와주고 뼈속에서 칼슘이 방출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성분이 있어서 칼슘음식(홍화씨, 멸치, 우유)등과 함께 드시면 골다공증에 아주 좋다고 하더라구요

 

인터넷에 나와 있는 홍화씨와 칡 자료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홍화씨>

 

뼈에는 홍화씨만한 식품이 없습니다.

골다공증, 교통사고 휴유증, 다섯조각 난 무릎뼈, 부서진 턱, 노인성 뼈 질환, 퇴행성 관절염, 8년 고생한 허리병, 금간 갈비뼈, 부러진 목뼈, 20년 앓은 골수염, 말기 골수암 등을 홍화씨의 복용으로 치유된 사례가 널리 보고되고 있습니다.
사람의 기(氣)는 뼈를 중심으로 분포되어 작용하고 있고 홍화씨는 이 세상의 어떤 식물보다 뼈를 튼튼히 하는데 특효가 있으니 죽염 등과 더불어 장복하면 무병장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문헌에 의하면 홍화씨는 다음과 같은 뼈 관절 계통의 질환 및 혈액 순환 계통의 질환에 효험이 있습니다.

1) 골절, 파골, 쇄골
2) 장기간 접골이 안될 때
3) 퇴행성 관절염, 골수염, 골형성부전          
4) 뼈가 약하거나 발육부진 어린이
5) 목과 허리가 뻐근하고 팔다리가 저린 증상     
6) 관절에서 딱딱 소리나는 증상
7) 강한 근골이 필요한 운동선수                      
8) 산후회복(산모)
9) 허리 무릎이 아픈 증상
10) 골다공증
12) 골조승증, 골연화증
13) 무혈성 괴사
14) 요통, 디스크, 엉덩이가 당기는 증상         
15) 교통사고후 회복
16) 갱년기 증세
17) 고혈압
18) 동맥경화증
20) 협심증
21) 생리불순, 생리통
22) 어혈 해소
23) 신경통

홍화씨 고르실 때 국산토종 유황가시홍화씨를 고르세요..
지금 우리나라에 자라고 있는 홍화씨는 크게 2가지로 나누게 되는데요. 외래종을 우리나라에 심은 것과 토종을 잘 보존해서 키우는 것입니다. 토종은 가시가 너무 많아서 키우기가 아주 어렵고 힘듭니다. 그래서 지금 대부분의 홍화씨는 외래종입니다. 토종 유황가시홍화씨는 우리나라에 10%로도 채 안 되는 것으로 압니다. 토종가시 홍화씨와 일반홍화씨를 구분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황가시홍화씨는 약효면에서 아주 탁월함을 많이 봐 왔습니다. 이제 홍화씨를 찾을 때는 국산토종 '유황가시홍화씨'를 찾으세요 좀 비싸지만 약용으로 먹는 것은 좋은 것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겨울의 추운 날씨를 이겨낸 토종홍화씨가 생명력도 있고 효능 또한 더욱 좋구요..
개인적으로는 게르마늄이 풍부하고 청정지역인 지리산 경남함양에서 유황을 뿌려 키운 '유황가시홍화씨' 를 구입해서 차로 끓여 먹고 있는데 효과가 좋더라구요.
홍화씨는 약이 아닌 우리의 전통식품이기에 자신의 몸에 맞게 꾸준하게 드신다면 별 부작용도 없이 안전한 먹거리랍니다. 온가족이 먹고 있는데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칡>

 

뉴스 : [뉴스 9] 칡 속에서 성장 호르몬 발견

요약 :


⊙앵커: 우리나라 야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칡 속에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골다공증치료에 탁월한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성원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야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칡입니다.

이 칡을 농축시킨 뒤(칡즙) 실험동물세포에 주입해 봤더니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최고 7배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칡의 새싹 부분에 성장호르몬 유발을 촉진시키는 물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는 쥐의 여성호르몬 분비를 막은 뒤 골다공증을 유발시켰습니다.

골다공증쥐의 뒷다리 뼈 안의 골이 사라지고 사이사이에 흰 지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쥐에 칡 농축액을 9주 동안 먹였더니 뼈가 분홍색을 띠며 정상에 가깝게 변했습니다.

여성호르몬을 투약한 쥐에 비해서도 골밀도가 더 촘촘합니다.

⊙하혜경(한의학연구원 연구원): 투여했을 경우에 부작용도 에스트로젠보다 낫고 그래서 골다공증의 예방이나 치료제로 할 수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기자: 외국에서는 여성호르몬 대체요법으로 대두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구팀은 국내산 칡에 함유된 여성호르몬 유사물질이 대두보다 최고 300배나 더 많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칡을 이용해 성장촉진과 골다공증 예방치료제 개발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뉴스 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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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석류.콩 등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과 유사한 물질이 들어 있다는 식품들이 대박이다. 폐경기 여성이 호르몬제 대신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든 식품을 먹으면 얼굴이 화끈거리고 밤에 잠이 오지 않는 이른바 갱년기증후군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칡은 숨은 진주다. 칡가루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다이드제인(이소플라본의 일종)이 ㎏당 6.3g이나 들어 있기 때문이다.

울산대 식품영양학과 최석영 교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가장 많이 든 식품으로 칡을 꼽는다. 칡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콩의 열배나 들어 있고, 석류는 아예 비교대상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석류의 625배 : kbs '싱싱일요일' 방영)

따라서 중년 여성이 칡을 즐기면 폐경을 지연시키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칡은 또 예부터 숙취 제거에 사용돼 왔다. 동의보감에도 "주독을 풀어주고 입안이 마르고 갈증 나는 것을 멎게 한다"고 기술돼 있다. 최근엔 칡뿌리(갈근)가 알코올 섭취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흰쥐를 이용한 실험에선 칡 추출물이 음주 뒤의 숙취 유발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촉진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영남대 식품공학과 조수열 교수).

이를 근거로 술 자리에 가기 전에 생칡즙.칡차를 마시거나 칡뿌리 가루(갈분)를 먹어 알코올 분해효소를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조 교수식 건강 음주법이다. 술 자리에선 밥 대신 칡 국수를 주문하는 것도 방법이다.

숙취와 갈증을 덜어주는 칡차는 칡뿌리(30g)와 꿀, 그리고 약간의 물만 준비하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먼저 깨끗이 씻은 칡뿌리를 적당한 크기로 썬 뒤 절구에 넣고 찧는다. 그리고 면 보자기로 싸서 즙을 짜낸다. 이때 건더기는 건져 내고 즙만 따라내 꿀을 타서 마시면 된다.

칡은 남성뿐 아니라 여성의 골다공증 등에도 매우 좋으며, 성장호르몬이 있어 성장하는 아이에게도 좋은 식품입니다.

칡은 식물성에스트로겐이 석류보다 625배보다 많아서 암예방, 골다공증에 좋으며, 특히 갱년기, 폐경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 고혈압, 저혈압, 변비 설사,  피부미용(아토피, 여드름 등), 비염(축농증), 부종, 목,어깨 결림(신경통, VDT증후군), 혈액순환(어혈 풀어줌),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 숙취해소, 피로회복, 탈모, 뇌졸중 예방 등에 매우 좋은 식품이라고 문헌에 잘 나와 있습니다..

칡은 토양속의 양분과 물을 흡수하여 강력한 번식력을 자랑하는 넝쿨입니다..토양이 얼마나 좋으냐에 따라서 칡의 맛과 영양 및 향기가 다를 수 밖에 없겠죠..
청정지역으로서 게르마늄이 풍부하며 비옥한 토양과 맥반석 암반수의 수질을 자랑하는 경남함양 지리산 일대에서 캔 야생 칡은 좋은 조건을 갖춘 칡이라고 할 수 있기에,
개인적으로 방송에서도 몇번 소개된 지리산 함양의  '국산지리산생칡즙' 을 이용하는데 추천하고 싶은 식품입니다.. 
(유황가시홍화씨와 함께 드시면 갱년기, 골다공증 등에 더욱 좋다고 합니다. 갱년기 증상에 한가지만 추천하라면 전 칡즙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만 뼈도 약하시다면 홍화씨가 더 좋겠지요.)

칡즙, 홍화씨 등은 의약품이 아닌 식품으로 건강에 꼭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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