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당신.

민들레@ 2009. 6. 2. 08:57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당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말 
    예전엔 믿지 않았지만 
    당신을 눈에 넣고 보니 
    세상이 달리 보이고 
    믿음이 생겨 났습니다 
    어둡고 암울한 삶에 
    투명창 너머로 옆구리 간지럼 주듯 
    뽀얀 미소 드리운 햇살 가득 
    내안에 밝게 비치이므로
    미세한 티끌 하나 마저 
    당신으로 인해 다 아름답습니다 
    내 마음이 이토록 긍정인 것도 
    당신의 행복한 긍정 때문이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따뜻한 당신 말 믿으니 
    세상이 이렇게 좋을 수 없답니다 
    내 마음에 풍경 같은 
    사랑하는 당신을 눈에 넣고 보니
    이 세상 모든 것이 
    다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나를 행복으로 인도하시는 
    내 마음에 분신 같은 당신 있기에 
    너무나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