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음동산

서로가 몰래 하고싶은거 ㅎㅎ

민들레@ 2009. 6. 18. 10:37


"아내" 

♥ 나만 보면 집안이 답답하다는 괘씸한 남편, 
몰래 다이어트를 해서 갑자기 늘씬해진 속옷 차림으로  
나타나 심장마비 일으키게 하고 싶다.
♥ 너무 자주 출장 떠나는 남편, 
아무도 모르게 미행해보고 싶다. 
♥ 남편 모르게 곗돈 부어 
내 마음대로 써보고 싶다. 
♥ 춤이라면 질색인 남편 몰래 
살빠진다는 사교춤 배우고 싶다. 
♥ 술만 마시면 말이 많은 남편, 
날잡아 실컨마시고 주정피워보고 싶다. 
"남편" 

♥ 내가 있으면 잘못 걸렸다며 
전화를 끊는 아내의 휴대폰 내역.
♥ 아내 모르는 비상금 만들어 
친구들에게 인간성 좋은 놈으로 남고 싶다
♥ 채팅에 열심인 아내의 비밀번호를 알아내 
메일 좀 봤으면…. 
♥ 올해부터 운수대통이라는 점쟁이 말을 믿고 
한 10만원어치쯤 복권을 긁고 싶다. 
♥ 장기 출장이라 속이고 두여자 거닐며 
한 주일쯤 스트레스 확 풀고싶다. 

웃음은 전염된데요.결론은 마니 웃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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