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옹기장사가 옹기 그릇을 지게에 가득 싣고 장에 가다가
날도 덥고해서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
큰 나무 아래 그늘에 지게를 세워 놓고 담배를 한대 피우고 있는데
마침 건너편 길가에서 개한마리가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
한참을 구경하던 옹기장사.....
서서히 아랫도리가 솟아 오르자
오랫만에 회포나 풀어야겠다며 허리 춤에 손을 넣고
한참을 주물럭 거리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지경에 이르러
두 다리를 쭈욱 뻗는다는게 그만 지게 다리를 쳐서 옹기 그릇이 와장창 박살이 나고 말았다.
그제서야 정신이 든 옹기장사가 하는 말..... . . . . .
>
쓰발, 이것도 오입이라고 돈 드네......
'○ 웃음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와 오늘 밤 어때요? (0) | 2009.06.12 |
---|---|
우리나라 성속담 (0) | 2009.06.03 |
여자들은 빠집시다!!! (0) | 2009.05.30 |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0) | 2009.05.23 |
당신을 두고와서. (0) | 2009.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