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을 전혀 볼 수 없는 급성요폐(urinary retention)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남성의 약 25%는 12달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학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 급성요폐 증상에 의한 사망율이 골반골절에 의한 사망율 만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자의 연령이 더 고령일 수록 이 같은 위험성은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요폐증상은 소변을 전혀 볼 수 없는 증상으로 일반적으로 중년기와 노년기를 거쳐 전립선 크기가 점점 커지며 이로 인해 소변이 정상적으로 나오는 것이 방해를 받아 나타난다.
이 같은 증상은 고혈압이나 당뇨등의 다른 질환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바 의학적으로 긴급 치료를 받아야 하는 응급한 증상이다.
이번 연구에서 영국내 1985-2005년 사이 이 같은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45세 이상 17만 6046명의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이 같은 증상을 가진 45세 이상 남성의 사망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특별한 선행 요인이 없는 요폐 환자 7명중 1명과 선행 원인을 수반한 요폐 환자 4명중 1명이 12개월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자의 연령이 고령일 수록 이 같은 요폐 증상에 의한 사망 위험은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당뇨등의 다른 질환 합병시 또한 사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85세 이상 요폐 환자의 약 50% 가량이 1년내 사망했다.
연구팀은 요폐로 병원에 입원한 남성의 사망율이 매우 높으며 고령일 수록 또한 다른 질병 동반시 사망 위험은 급격히 높아진다고 말하며 이 같은 증상을 가진 환자들은 여러각도의 긴급한 치료및 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처치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