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음동산

획기적인 마누라 보존법

민들레@ 2009. 7. 9. 22:13

획기적인 마누라 보존법

 

일구는 말기암으로 죽어 가고 있었다...!

 

일구의 아들이 물었다.

'아바는 암인 줄 알면서 왜 남들에게는

계속 에이즈라고 그럽니까?'

 

그러자 일구는 괴롭게 말했다.

 

'임마, 그래야 아빠 죽은 후에 아무도

네 엄마에게 손을 못대지'

 

 

별일 아니예요

 

자동차로 출근하는 남편을 배웅하고 난

부인이 이웃집 여자와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남편 월급이 또 오른 모양이죠?'

 

'왜요?'

 

'자동차가 새 고급차로 바뀌었으니 말이예요'

 

'아! 차요?

차가 아니라 남편을 바꿨을 뿐이예요...!!^^'

 

 

 

전공 불문

 

땡돌과 땡순이가 졸업을 앞두고 학교 게시판에

붙은 취업안내 공고를 열심히 살펴보고 있었다.

 

많은 회사가 내건 조건이 '전공 불문' 이었다.

 

그러자 땡돌이가 한숨을 내쉬며 이렇게 말했다.

 

'우쒸, 이럴 줄 알았으면 불문과에 가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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