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음동산

거시기 공부.

민들레@ 2009. 9. 17. 12:30
거시기...공부 시~이~~작 ㅋㅋ

자고로 고추가 여자앞에서 고개를 드는건
여자앞에서 항상 당당해야 한다는 가르침이요

고추가 여자를 만난 후에 고개를 숙이는건
여자를 존중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뜻이며

고추 밑에 방울이 2쪽씩 매달려 있는 건
소중한 친구가 2 명은 되야 한다는 암시란다.
믿거나 말거나... ....

  



그라고 고추의 명칭도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데,

아그의 물건은 고추요,
엉아의 고추는 잠지요,
아빠의 그것은 물건이며,
할베의 거시기는 좃도 아니다.

불알은 고추의 양 옆을 받치는
요낭인데
바쁠 땐 거시기에 방울 소리가 나도록
달린다고들 한다.

북한에서는 또
전구를 불알이라고 부른단다.
불이 켜진 동그란 알이란 뜻이다.
그래서
향광등은 '긴불알'
가로등은 '선불알'
샹들리에는 '떼불알'

형광등 스타트 다마는 '새끼불알' 이라고 한단다.

 

 



한편 북한에서는
고추를 뭐라고 부를까?
고증은 못했으나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몸가락'이라고 한단다.

여자의 그것은 당근 '몸틈새'
성행위는 '몸꽂이'라고 하고.

또한 연령대별로 고추를
불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10대는 '성냥불' (불장난)
20대는 '장작불' (화력이 대단)
30대는 '연탄불' (세고 오래간다)
40대는 '화롯불' (은근함)
50대는 '담배불' (빨아야 반짝)
60대는 '반딧불' (불도 아닌 것이 불인척)

고추가 사는 곳을
고추잠자리라고 하는데,

2자로 줄이면 팬티다.

 

 




고추는 통째로 말리는 것보다는
쪼개어 말리는 것이 보다 빨리 마르는데...
목욕후 남자의 물건이 여자의 물건보다
더디 마른다는 이론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

남자가 누드로 일광욕을 하는 것을
고추말리기라고 하는데
여자가 말리는 것은 표현이 다소 달라
고추푸대 말리기라고 한다.

남녀가 각각 그렇게 일광욕을 하고 난 후에는
대체로 성관계를 갖게 되는데
이것은 말린 고추를 고추푸대에 담는 풍습에서
유래된 관습이다.
 

임실 고추장이 서는 날에는
시아주버니의 남은 고추를
대신 팔아 주는 아주머니의 외침이
우릴 웃끼고 있는데

'달고 실한 우리 시숙 고추 좀 사 가시기 라~~~!"
그렇게 소리친다고 하며,

시골 촌로가
고추포대를 들고 빠스를 타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한 장면만 슬쩍 엿보기로 하자.

'고추가 나왔네요?'
'아가씨 내 고추 좀 넣어 줘'
'고추 좀 그만 눌러'
'고추 좀 일으켜 주실래여'

'난 저런 실한 고추를 어디가서 구하지 롸?'

 

 




'귀가 어두운 노모는
며누라기가
'애비 족구하러 갔어 롸' 하면

'지 좆은 우째고 아침부터 무슨 좆을 또 구한다고
지랄이고?'
그란단다.

국제결혼하여
미국가 사는 딸에게 전화하는
노모도 가끔 우리들을 우낀다.


'니는 내 생일날 온다더니 우째된 일이 여?'


'조지가 아파서 못갔어 롸'
'야가 여자인 주제에 무신 소리 당가?

조지가 아프다니?'

아무튼 한국 사람은 독하다.
작은 고추가 맵다드만?

그매운 고추를 고추장에 찍어 먹는 민족
우리가 그 유일한 민족이다.
아마 끝내 성공하고 말꺼시고 먼...

세계제패의 그날이 얼마 멀지 않아 보인다.


 


어린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조숙한
철수와 봉자는 병원 놀이를 한답시고 놀았는데
도가 지나쳤는지 봉자의 몸에 이상이 생겼다.

드디어 동네가 발칵 뒤집히고
봉자의 엄마는 철수네를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법정에서 봉자 엄마는 개거품을 물며 하는 말...
"판사님! 이럴 수가 있나요?
이 어린 것에게 임신을 시키고 발뺌을 하다니요!!"









철수 엄마는 아들의 바지를 확~ 내리고서
아들의 쪼그만 고추를 잡고 판사에게 말했다.



"판사님, 말도 안됩니다.
이 어린 것이 이 작은 것으로 어떻게 했겠습까?
아이들끼리 장난한 건데 고소가 다 뭡니까!!"

 


그러자 철수가 엄마 귀에 대고 조용히 말
.
.
.
.


"엄마, 내 고추에서 손 좀 떼주세요.

오래 잡고 있으면 우리가 불리해져!!"


 

  단  무  지 ~
      단순하고 무식해도 무지 행복하게 살자~

  진  달  래 ~
      진하고 달콤한 내(래)일을 위하여~

  지  화  자 ~
      지금부터 화목한 자리를 위하여~

 


  니  나  노 ~
      니랑 나랑 노래하고 춤추자~

  얼  씨  구 ~
      얼싸안고 씨뿌리자 구석 구석~

  세  우  자 ~
      세상도 세우고 우리의 가정 경제도 세우고
      자 거시기도 오래오래 세우자~

  거  시  기 ~
      거절말아 시방부터 기가 막히게 보여주기~

     

        변  사  또 ~
          변치마라 사내놈아 또 만날때까지~

        무  시  로 ~
          무조건 시방부터 로맨틱한 사랑을 위하여~

        마  돈  나 ~
          마시고 돈주고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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