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음동산

마누라는 소띠

민들레@ 2007. 11. 7. 10:47
  
    어느고을 아전들이 고을 원님의 생일을 축하 해주기 위하여 추렴으로 황금 새앙쥐를 만들어 바쳤다. 그 원님이 쥐띠였기 때문이었다. 원님은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며 말했다. [훌륭한 선물을 주어서 정말 고맙다.] [너희의 정을 잊지않기 위하여 가보로서 대를물려 보존하겠다.] 그리고 한 아전에게 조용히 말했다 [자네에게만 말해두지만 얼마 안있어 안사람이 곧 생일을 맞이한다네] [그리고 마누라는 소띠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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