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일상

마산에서

민들레@ 2014. 10. 30. 23:13

오후에 마산살고 있는 무겸이한데서 연락이왔네.

저녁에 부산살고 있는 중섭이가 온다고 하는데 나도 올수있느냐고.

그말에~~오캐이.

 

저녁 부지런히 해놓고

차를 몰아서 마산 무겸이 집에 도착.

무겸이도 방금 집에 도착했다고

분단장 끝내고 빨리 나오겠다는 문자.

 

좀 기다렸더니

분단장 마친 무겸이와 만나서..

 

마산 시외버스터미널로이동.

중섭이를 태워서

어시장 회센타로 가서 전어회와 이름모를 회들로 입이 무척이나 즐거웠다우.

 

이야기꽃을 피우눈데 끝이 안보이는 시간들.

중섭이는 아는 것도 많아요..사톨팔달 모르는게 없으니.

 

어느덧 시간을 보니 10시 흘쩍 넘어서는 시간.

이해가 다 가기전에 또 한번 모여서 망년회하자고 했지..모두가 좋다고..

 

중섭이 10시30분차로 부신으로 떠나고..

난 진주로..

무겸이는 집으로 ㅎㅎㅎ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우..

코흘리게 어릴쩍 친구들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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