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일상

빗길운전 조심합시다..

민들레@ 2008. 7. 20. 15:52

아침부터 비가 솔솔솔 소리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외출준비 끝내고 전철을 탈까하다가

비도오고해서 지하에 내려가 차를 운전해서

잠실가서 일좀보고..

 

저녁 찬거리도 살겸 백화점 들러서

맥주도 사고 호박도사고..등등.

 

배가고파 사온빵을 먹으면서

운전을하고 가는데

비가오니 시야가 좁아서 조심을 해야겠드라구요.

 

성남을 지나서 모란시장 가기전쯤서는 내리막길..

비도오고 해서 앞차랑 거리를 두고서 가는데

소리도 요란하게 '꽈~당땅..

놀라서 앞을보니

승용차 새대가 앞범퍼..뒷범퍼..

서로가 받으면서 떡하니 길가운데 서있네요.

 

뒷차의 운전수는 여자분....나머지는 남자분들..

에휴..

머가 그리 급하다고 내리막길에서 앞차꽁무니를 그렇게 붙어서 가는지..

사고나면 목소리 큰사람이 이긴다고는 하지만

운전경력이 풍부한 사람들이라면 큰소리 안내고 보험처리하면 될거라고 봅니다.

다친사람이 없으니 그만 하길 다행입니다.

 

빗길에 운전 조심합시다..

운전을 할수록 겁이 나는건 나만의 생각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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