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저녁반찬이 부실하다 쉽으면
난 장떡을 합니다.
냉장고 열고 안먹고 돌아다니는 야체들을 전부꺼내어 잘게 썰어서 넣고..
돈장을 조리에 밭처서 맑은물에
고추장좀 조금 풀어넣고.
매운 처양고추두어게 썰어넣고.
밀가루를 적당히 넣어서 질죽하게 반죽을한다음..
냄비에다가 채반을 깔고
그위에 보지기를 덮고 만죽한 밀가루를 넣고
10분정도 찌면 담백한 장떡이 됩니다.
식은후 칼로 적당히 썰어서 접시에 담아놓고 전 간식으로 잘먹습니다.
후라이팬에 한숟갈씩 부쳐도 좋습니다.
여름에 별미로 해먹으면 먹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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