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물 맛있게 마시는법

수도물을 맛있게 마시는 방법이 있을까요??  한국 수자원의 수질은 세계 8위이고 145개 항목에 걸쳐 철저한 수질 검사를 거칩니다. 그리고 수질뿐 아니라 수도물 역시 수도관의 수도물도  철저히 관리하고 있는 물이므로 끊이지 않고 그대로 마셔도 안심을 할수 있죠, 다만 물을 끊이면 냄새를 유발 시키는 휘발성 물질이 빨리 제거 됩니다.   그러면 수도물을 맛있게 마시는 방법은?   1. 냉장고에 넣었다가 차게 마시세요. 물맛은 체온과 비슷할때 가장 맛이 없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해 4 - 14도 상태에서 마시면 시원할 뿐 아니라 용존산소량이 증가해, 보다 맛 좋은 물을 마실수 있죠.   2. 수도물을 받은후 20 - 30분간 놓아 두었다가 마시세요. 수도물을 받은뒤 깨끗한 곳에 놓아두면, 염소 냄새가 없어지고 공기중의 산소가 녹아들어 청량감(맑고 시원한 느낌)이 더 해집니다, 이때 공기와의 접촉면을 크게 하기 위하여 표면적이 큰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수도물을 최종 처리할때 투입되는 염소는 20 -30분간, 두게 되면 휘발성 물질이 대부분 제거 되게 됩니다.   3. 사기나 유리로 된 물병에 보관하세요. 금속용기에 담은 물은 산화가 빨라서 쉽게 변화 되는데요. 그러므로 금속용기나 플라스틱 물병 보다는 유리나 사기로 된 물병에 보관하면 수돗물의 참맛을 그대로 느낄수 있답니다.   4. 수도물을 끊이게 되면, 결명자, 옥수수, 보리등을 넣어주세요. 수도물을 끊여서 결명자, 옥수수, 보리등을 넣어 마시면, 물속에 남아있는 중금속, 화학물질등의 이 물질을 제거해 주며, 물맛도 좋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