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일상

정기검진을 받고

민들레@ 2006. 4. 26. 23:40

어느사이 이렇게 해가 바뀌고..

늘 이맘때면 하는 행사.

 

일년동안을 편하게 살려고 오늘 병원에가서 정기검진을 받았다.

한살 두살 나이가 들어가니

여기 저기 아픈곳이 자꾸만 나타나고..

 

오늘따라 병원에 왠 사람들이 그리도 많은지.

아침 일찍이가서 오후 한시가 되어서야 집으로..

 

병원에서 보낸시간때문인지 저녁에는 피로가 겹친다.

늘 나가는 운동도 오늘은 안가고..

 

이리딩굴 저리딩굴..

검사결과가 나올때까지 또 가슴을 조려야 하겠지...?

 

별일없기를 바라면서.

오늘하루 또 이렇게 밤을 맞이한다..

 

내일의 행복을 꿈꾸면서 잠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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