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음동산

파티에 간 두 여자

민들레@ 2010. 1. 6. 10:18
파티에 간 두 여자
 
 

야간 파티에 간 두 여자 친구가
칵테일을 진탕 마시고 취해서 집에 오는 길이었다.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
가까이에 있는 묘지를 발견하고 거기서 일을 봤다.
 

한 여자는 소변을 본 후
팬티를 벗어서 뒤처리를 했지만...

다른 여자는
좀 비싼 속옷을 입고 있어 그렇게 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 여자는 묘지앞 화환에 걸려 있던
커다란 리본을 뜯어내서 일을 마무리했다.

이튿날.....

첫 번째 여자의 남편이
다른 여자의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

"이 놈의 여자들 파티에 못 가게 해야겠어요.
아니 글쎄 우리 마누라는 어제
팬티를 벗어버리고 왔지 뭡니까!"


그러자 다른 여자의 남편이 심각하게 말했다. 
"그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우리 마누라는 엉덩이에 카드를 끼워 가지고 왔지 뭐요."
그것도....
'결코 당신을 잊지 못 할 겁니다.
소방서원 일동
'
이라고 적힌 것을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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