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음동산

형수님의 고민

민들레@ 2008. 3. 3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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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산 과부로 외롭게 혼자사는 형수가 있었다
      시동생이 형수를 볼때마다 밤이면 얼마나 외로울까?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가 혼자서 할수있다는 ?
      요즘 나오는 신형을 구입해서 형수에게 건네주며 하는 당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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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수님!!...이건 하루에 한번만 쓰세요
      자주 쓰면 고장나요~"
      그런데 형수 한번 사용하니 기가 막히게 좋아서
      시동생의 당부는 무시하고 수시로 사용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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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 고장이 났다 고치기는 해야 겠는데
      시동생에게 말을 못하고 끙끙대다가
      편지를 쓰기로 마음을 먹고 종이와 연필을 준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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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생각해도 쓸말이 없어서 고민끝에 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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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방님!!~~
      형님이 또 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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