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작은넘이 즐겨입는 스웨터!
버릴까 말까
몇번을 고민하다가
아들한데 버린다고 했더니
헌옷이지만 자기가 너무 좋아하는 옷이라고 버리지 말라고 합니다.
에혀!
어쩌 그럼?
소매단만 손좀 봐달라고 해서
스웨터수선에 들어갔습니다.
떨어진소매단 잘라내고
뜨게실로 살살 뜨면서 소매단을 만들어 놓고보니
입을만 합니다.
애들 어릴때는 순모실 사다가
뜨게질로 쫄쫄이바지 많이짜서 입혔는데..
아들한데 수선비나 툭툭히 받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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