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뉴스

배용준 중상 입다 퍼온글

민들레@ 2007. 11. 20. 21:38

얼마 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 중 오른쪽 검지 손가락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한 배용준이

목척추와 어깨 인대에도 중상을 입었다.

그러나 현재 막바지 촬영 중인 스케줄을 맞추기 위해 치료를 미룬 채 진통제를 맞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ㅡ.ㅜ



배용준은 담덕 일행이 연가려(박상원 분)의 저택으로 들어가 화천회와 겨루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와이어 조절이 잘못되어 공중에 매달려 있던 상대배우가 배용준의 목 위로 떨어지면서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담덕의 중요한 촬영 분이 많은 상황이라 응급조치만 취하고 배용준은 촬영을 계속 진행했다.

이후 심한 통증을 느낀 배용준은 병원에서 ‘목척추 추관판 탈출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배용준의 소속사측은 큰 부상에도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촬영이 마무리 되는 대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