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일상

친구들과 다녀온 백두산.

민들레@ 2010. 7. 2. 16:39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백두산.

가서 보니 정망 그 위엄이 대단했다.

첫날은 서파까지 찜차를 타고 올라가는데

산을 오는 길이 가파르고 너무 위험해 보이지만

운전수들은 잘도 달려서 간다.

 

 

 

 

북파로 가는길에 달리던 버스가 고장을 일으켜서 1시간정도 고쳐서 갔찌만

역시 중국인들은 바쁜게 없는것 같네.

여행객들을 위하여 차는 미리미리 점검해 놓으면 좋으련남

그러힟 못한게 안타까울뿐이다.

 

 

 

 

북파쪽으로 올라가니

야생화들이 너무도 이쁘게 피어서 산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고..

 

 

 

 

천지에는 아직도 눈이있어 보는 사람들의 마음에 시원합늘 전헤준다.

천지물에 발을 담그니

얼마나차가운지 온몸이 쪼그라 드는 기분.

 

 

화장실.

 

 

 

중국에는 또하나의 명불인 화장실.

문이없다는게 너무 이상했찌만 그게 중국의 문화이니 이상하게 볼건 없다고 행각을했고.

 

 

 

 

공항으로 떠나는날 아침.

호탤측에서 마련한 아침식사.

식빵 한쪽에 마른소시지..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서 그냥왔다.

 

 

 

 

 

도시락밥은 반찬이 짜서 먹을수가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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