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에 아침을 열면서 아침일찍이 창문을 열어 보았어요. 언제나 그렇게 하듯이 창문을 열고 배속까지 아침 공기를 넣으면서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불어오는 바람이 아직은 차가운데. 창가에 비치는 햇살은 너무도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식구들이 자고있는 이른 아침. 뜨거운 커피잔을 이리 저리 만지면서 창가.. ○ 나의일상 2006.02.20
2월20일 아침에 띄우는글 아지랑이가 아롱 아롱 일것만 같은 월요일아침입니다. 왠지 오늘 아침은 뜨거운 차한잔 무릎위에 올려놓고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에 마음을 놓고 한가로히 즐기고 싶은 날이군요. 이렇게 봄은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우리의 마음도 싱숭생숭.. 봄에 꽃이피어나듯 우리의 마음도 살살 봄처녀가 되는것.. ○ 나의일상 2006.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