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다녀온 여행 갑자기 걸려온 전화. 우리 울산에 놀러가자고. 가는길 바다구경도하고 가서시간이 나면 골프도치고.. 차 두대로 울산까지 가는길에 감포바다가에서 사진도 찍고.. 포항에 가서 맛있는 황남빵도 사먹고. 다음날 아침 비가 오는데도 필드에 나가겠다고. 부킹을 7곱시에 해놓았다고. 어휴.. 비를 맞으면서.. ○ 나의일상 2006.07.05
행복한 굴비 이야기. 요즘 백화점에 장보러 가면 겁이난다. 물가가 너무 비싸서. 같은 생선이라도 시장에 가서 사면 값도 저렵하고 싸지만 백화점에가면 무지 비싸니깐.. 오늘 저녁 과리사무실에서 갑자기 방송을. 관리사무실앞에 물졸고 ㅅㅇ싱한 게하고 굴비가 왔으니 빨리 사러 오라고. 마침 저녁을 할려고 하던참이라... ○ 나의일상 2006.06.16
게는 어디가고 친구들하고 오늘 논현동에 게요리 잘하는 집이 있다고해서 갔는디.. 모처럼 제대로 게요리 코스먹는다고 시켰는데.. 으미.. 처음부터 나오는 요리가....회라니. 게요리 집에 왠 생선회.. 주는 것이니 먹고 또먹고. 끝까지 생선요리. 먹 잘못되었나....종업원불러서 물어보니 게요리 코스맞다네 ㅎㅎ 친구.. ○ 나의일상 2006.06.02
덕다리버섯 산행을 다녀온 친구가 갔다준 버섯. 덕다리버섯이라는데 물끓여 먹으면 좋다고 해서. 설악산 깊은 산속에서 체취한 버섯.. 오늘 물을 끓여서 먹어보았더니 쌉싸름한게 먹을 만 합디다. 언제함 버섯값으로 점심을 사야겠다.. ○ 나의일상 2006.05.24
발목을 삐어서 며칠전 발목을 삐어서 요즘 산에도 못다니고 고생이 말이 아니네. 병원에 갔더니 꼼짝말고 집에 있으라고.. 날씨는 좋치 어디 집에있을수가 있어야지. 근처 가가운 산으로 야등을 다녀오고나서 날이새고 보니 발목이 좀 시큰거리네.. 병원에가서 산에 갔다는 말은 못하고 또 아파서 왔다구 거짓말 ㅎ.. ○ 나의일상 2006.05.22
사랑하는 나의 할머니. 내 어릴적 나의 기억에 남아잇는 할머니의 모습은 아직도 생생하게 눈가를 맴돌고있다. 하얀색 옥양묵 치마저고리에 머리에는 늘 흰수건을 쓰고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날만 새면 온 동네를 다니시던 우리 할머니. 첫손녀라고 그렇게 이뻐해 주시던 그 보습이 너무도 선명하게 눈앞에 떠오른다. 장난.. ○ 나의일상 200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