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자로 무슨 글을 만들까 하다가.......가 가을이 슬슬다가오니 내 눈에는 집안에 일감들만 보입니다. 언제부터 마음은 있었는데 하루이틀 미루다가 오늘은 메밀베게속을 햇살에 말리고 베게속싸개랑 모두 빨아서 햇살에 널어놓고 보니 속이다 시원합니다. 일년에 한번씩 이넘의 메밀베게속은 꼭 이렇게 해줘야 하는게 좀 성가시긴 하지만 잠.. ○ 나의일상 2010.09.28
가을 생선회 잘못 먹으면 병에 걸릴수도. 가을 생선회 잘못 먹으면 병에 걸릴수도? 오늘은 고래 회충 또는 물개 회충이라고 불리는 아니사키스(Anisakis)라는 기생충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우리는 흔히 기생충은 민물고기에나 있지 바닷물 고기(해산어류)는 안전한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위에서 보면 생선회를 먹고 나서 갑.. ○ 건강정보 2010.09.23
춘천-(금병산) 춘천에 있는 금병산 코스 : 김유정역 - 산국농장 - 윗송전탑 - 금병산 - 삼포갈림길 - 금병초교 (6.9km 2시간10분) 춘천시에서 남쪽으로 8km 지점에 자리 잡은 산으로 일명 진병산으로 불리며, 춘천시를 에워싼 산들 중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대룡산(899m)에서 남서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이 수리봉(645m)을 솟.. ○ 즐거운산행 2010.09.17
김유정기념관. 김유정은 1908년 2월 12일(음력 1월 11일) 강원도 춘천 실레마을에서 태어났다. 팔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으나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하고 자주 횟배를 앓았다. 또한 말더듬이어서 휘문고보 2학년 때 눌언교정소에서 고치긴 했으나 늘 그 일로 과묵했다. 휘문고보를 거쳐 연희전문학교에 입학했으나 결석.. ○ 나의일상 2010.09.16
할머니와 대화. 할머니의 대화 절대 눈치 안보는 할머니... 어딜가나 눈치 안보고 당당하신 할머니께서 친구분들과 지하철을 타셨다 의자에 앉으시자마자 아주 큰 목소리로... "여여 이거봐, 여자가 50 대가 되면 워떤주 알어 ?" "몰라~" "이쁜년이나 못생긴년이나 마찬가지야" "그나이에 어디서 써먹겠누 호호호" "그럼 6.. ○ 웃음동산 2010.09.16
엄마가 생각이 나면 나이가 들어도 친정엄마의 그리움이 가끔씩 되살아 남니다. 여름이면 특히 칼국수를 만들어서 별미로 먹여주시던 어머니. 밀가루에 콩가루조금넣고 되직하게 반죽을 해서 양손으로 열심히 반죽을 치대어서 커다란 국수판에 국수를 올려놓고 국수방망이로 밀면 국수가 보름달처럼 둥굴게 둥굴게 커.. ○ 자작글 2010.09.14
나의모교 백주년을 다녀와서. 역사와 전통이 깊은 나의모교 춘양초등학교. 초등학교 입학을 하고 작은 가슴에 하얀색 손주건을 달고 춘양초등학교에 입학한지가 어즈게 같은데 어느사이 세월이 흘려서 백주년기념식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다녀온 나의모교. 보기만 하여도 듣기만 하여도 가슴벅찬 일이기.. ○ 나의일상 2010.09.06
친정아버지. 나의 아버지! 아버지란 존재가 나에게는 언제나 엄하고 무서운 사람이다. 어릴적 밥상머리에서 조금만 떠들어도 호통을 치시던 우리아버지. 딸많은 집에 큰딸로서 동생들 중 어느 누구라도 싸움을 할라치면 우리 아버지는 큰딸인 날먼저 불려서 종아리에 매를 치곤했지요. 난 그게 속이 상해서 매를 .. ○ 나의일상 2010.09.02
여승과의 사랑 산길을 가던 젊은이와... 마주오던 여승이~두~눈이~찌~리릿,마주쳤다 젊은이는 여승을 보자 순간~방망이가 빳빳~~~ 방망이를 꺼내면서~소리쳤다~~~ 아이구~사람살려~~아이구~나죽네~~~! 여승이 언른 젊은이에게 달려가 말했다... "어디가~불편하십니가???" "예~갑자기 몸이~좀아파서요!!!" 여승이~또물었다..... ○ 웃음동산 2010.08.30
집에서 만드는 감잎차. 집에서 감잎차 만드는 법 * 좋은 감잎을 채취 한다. 물에 2~3회 깨끗이 씻는다 감잎을 채취하는 데 가장 적당한 시기는 6∼8월이다 거기다 감잎을 따는 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 말하자면 태양광선이 가장 강할 때 채취하는 것이 좋다. 산에서 채취한 감잎이 가장 좋다. 채취한 감잎은 물에 2~3.. ○ 차와 음식 2010.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