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이 너무도 맑고 좋은날!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친구들과 남한산성 산기슭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다녀온 춘우회 가을야유회.
나이들어 가면서 친구들과의 또다른 만남으로 지낼수있는 지금의 시간이 참으로 행복하고 좋습니다.
만나면 언제나 철없던 시절의 이야기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하 호호 입을 열어서 정담을 주고 받을수 있는 우리들의 삶!
사랑하는 나의친구들아!
오고가는 한잔의 술잔속에서 우리들의 만남은 더 뜨거운 우정으로 남아서
오늘의 이모습을 아름답고 이쁘게 간직하면서..
지나가고 나면 다시는 오지않을 귀하고 귀한 우리들의 영원한 코흘리게
시절의 그 순진하던 추억을 가슴한켠에 담고
언제나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살아요.
지금의 모습을 더 사랑하면서 미래의 내모습에 희망을 담아
이 우정 오래오래 간직합시다.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다녀온 남한산성.
친구들의 산행하는 발걸음이 가벼워 보이는건 마음속에 기쁨이 넘치기 떄문인것같습니다.
모습은 달라도 사는곳은 달라도 친구들이 있어
참으로 즐겁고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족구하는 친구들을 보니 아직은 힘이 넘치드라구요..
헛발질에 넘어져도 웃음이 만발하고
한잔술에 취기가 돌아 엉터리심판을 보아도
웃고 떠들면서 즐기는 남친들의 모습이 철없는 아이들 같다는 느낌이 들었담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온 가을야유회.
넉넉한 마음으로 즐기는 우리들의 하루!
내일의 만남을 기다리면서 오늘하루 너무도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참석해서
즐거움 두배로 나누시길 바라겠습니다.
참석한 모든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춘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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