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가득한 행복
행복은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올까?
붉은빛 카페처럼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으로 올까.
서리 서리 슬픔이 가슴을 치듯
수많은 고통속에서 작은 웃음하나가 바로 행복이겠지.
와인의 붉은 맛이 입속에서 가슴으로
내몸을 타고 흐를때 난 작은 전율을 느끼면서
온몸으로 전해져 오는 맛의 행복일지..?
아님
마음속에 작은 물방울 팅기듯 소리없이 올림으로올까.
맥박이 소용돌이치늣
행복은 가슴에서 용솟음을 칠거아.
때로는 울음속에 속깊은 마음을 숨기고
살아온 날 뒤돌아 보면서
지금의 작은 행복에 웃음을 보내겠지.
송송구멍 뚫린 바구니속이지만
그속에서 작은 행복으로 마음은 방망이질할거야.
맑은날 하늘을 보라
푸른하늘에 한점 구름은 마술을 부린다.
토끼를 만들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그려주는 마술사.
남의 행복이 나의 행복인듯 구름은 그렇게 행복해 할거야.
작은 가슴 크게열고
동산너머 불어오는 바람을 가슴깊이 마시면서
오늘도 내일도 난 기다림이라는
연속된 날속에서 나홀로 마냥 행복을 꿈꾸어 본다..
가슴터질 행복한 순간을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