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글

마음으로 보내는 편지

민들레@ 2007. 1. 22. 00:50

마음으로 보내는 편지

 

 

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처음알고

참 많이도 가슴이 뛰었지.

 

사랑을 알기에는 너무도 이른 시간

그저 보이는 것만으로

기슴은 늘 기쁨이 였다네.

 

빈 가슴을 체워가듯

커다란 우산속 같은 당신의

그늘에서

나자신은 난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작은 가슴에 당신을 담아

벅차듯 치솟는 수많은 날들을

사랑했지.

 

보일듯 잡힐듯

내 가까이 있는 당신

오늘도 당신향한 마음을

이렇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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