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양골이야기

[스크랩] ♠ 버스 승강장의 벽화

민들레@ 2008. 4. 2. 11:01
사람이 산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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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산다는 것이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아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집채같은 파도가 앞을 막기도 하여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배를 삼킬듯하지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 고비만 넘기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되겠지 하는 작은 소망이 있어 삽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네 사는 모습이 이렇게 비 오듯 슬픈 날이 있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람불듯 불안한 날도 있으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파도치듯 어려운 날도 있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세상에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견디지 못할 일도 없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참지 못할 일도 없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집은 다들 괜찮아 보이는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나만 사는 게 이렇게 어려운가 생각하지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조금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집집이 가슴 아픈 사연없는 집이 없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정마다 아픈 눈물없는 집은 없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웃으며 사는 것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서로서로 힘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ㅡ 톨스토이 ㅡ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늘 잔잔한 삶이라면 사는 맛이 안 나겠지요? ㅎㅎ 가끔은 천둥도 치고 비도오고 그래야 하지 않겠어요.
神께서 우리에게 시련을 주셨다면 
이길수있는 힘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삶에 일부니 그것 마저도 사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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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경북 봉화군에는 
각 면마다 하나씩, 모두 11개의 버스승강장에
이같은 벽화가 그려저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답니다 

출처 : 햇살한줌
글쓴이 : 햇살한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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