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글

장미처럼 고운당신

민들레@ 2006. 5. 25. 09:16

장미처럼 고운 당신

 

 

한점의 붉은 혈혼

오월의 여신

촘촘이 박힌 꽃잎

붉게 피었네.

 

험한세상 너한몸

내 지켜주마

여린듯 붉은 꽃잎

당신의 모습.

 

은은한 너의 향기

취한듯 오니

함박웃음 꽃송이

눈이 부시네.

 

 

2006.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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