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수 한그릇
새벽달 졸고있는 장둑간위로
이빠진 묵사발에 빠진 초생달.
층층시하 시집살이 눈물이련가
한그릇 정한수에 마음달랜다.
둔탁한 저 항아리에 장을 담듯이
맑은물 한그릇에 정성을 담았네.
쏟아지듯 밝아오는 여명의 긴새벽
함초롬히 이슬맞고 두손을 모았다.
어디선가 울어되는 장닭의 목청
푸드듯 날개짖에 날이새누나.
어버이 날 낳아주심에 감사한마음
자식의 마음은 아품뿐이네.
정한수 한그릇
새벽달 졸고있는 장둑간위로
이빠진 묵사발에 빠진 초생달.
층층시하 시집살이 눈물이련가
한그릇 정한수에 마음달랜다.
둔탁한 저 항아리에 장을 담듯이
맑은물 한그릇에 정성을 담았네.
쏟아지듯 밝아오는 여명의 긴새벽
함초롬히 이슬맞고 두손을 모았다.
어디선가 울어되는 장닭의 목청
푸드듯 날개짖에 날이새누나.
어버이 날 낳아주심에 감사한마음
자식의 마음은 아품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