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글

그대들이 있어 행복!

민들레@ 2011. 2. 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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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누가 다녀갔을까.
밤사이 어떤 벗이 
또 하나의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고 갔을까.
얼굴도 몰라요 성도모르지만
사각의 작을 창을 통하여
웃고 즐기는 
우리갑장들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총총걸음으로 나들이를 한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세상속에서
현대문명을 동무삼아
사이버공간에서
육이오사변둥이 갑장들만 즐기는 삶.
하루하루 힘들고 지칠때마다
나름대로 즐겨보는  나의 하루가 
행복이라는 울타리안에서
너울거리는 파도마냥 
내삶도 훨훨춤을 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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