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글

동행.

민들레@ 2010. 3. 15. 22:51

동행.

 

 

혼자가 아닌 둘이기에 난 외롭지가 않습니다.

손 내밀면 금방이라도 잡아 줄것만 같은

당신이 있어 언제나 든든합니다.

 

홀로 가는 길이 아니기에

내 발자욱 가는 곳에

늘 그림자 처럼 같이 동행하는

당신이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한마음 둘이 되어

맞잡은 그손에서 느끼는 따스함을

당신과 둘이서 느낄수 있으매

나 언제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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