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글

소중한인연

민들레@ 2008. 12. 29. 22:50

    소중한 인연. 희뿌연 새벽별을 보면서 맞이한 08년새해 아침을 맞은지가 어즈게 같은데 벌써 한해를 마무리 하는 이 자리에 서고보니 참으로 많은걸 생각하게 합니다. 새로운 가족이 탄생을 하는 기쁨도 얻었고 그 기쁨속에서 가족의 소중함도 알았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을 통하여 서로의 존재가 귀하다는 것도 느끼면서 더 많은 사랑을 주지못한 것이 다 내탓인듯 하기도 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고이담아서 그동안 아껴주고 보듬어준 귀한 분들에게 마음의 선물을 드립니다. 흐르는 물처럼 살아온 시간속에서 또 한해를 보내면서 두리님들과의 인연 소중히 가슴속에 남겨두겠습니다. 새해에는 두리님들 가정에 한없는 사랑과 축북이 넘치길 바랍니다. 두리님들을사랑하는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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