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하면 국수.........수 우리집의 특별한 국수는.. 밀가루양의 삼분의일정도의 날콩가루를 넣어서 찬물에 반죽을 합니다. 반죽된 밀기루 덩어리를 손으로 꼭꼭 잘 치대어서 식탁위에 올려놓고 만두방망이로 늘리고 늘리면 거다란 타원형으로 만들어 지거든여. 밀가루 곱게 뿌려서 칼로 잘 썰어서 멸치국물 잘 만들어서 그물.. ○ 나의일상 2011.03.23
나 묵장사할까봐. 도토리가루를 커피잔으로 딱 한잔을 담아놓고. 오늘도 버려야지 버려야지 하면서 못버리고 있는 검은 냄비에 도토리가루 한컵을 쏟아붙는다. 저 검은 냄비가 무엇이 그리도 애정이 간다고 버리지를 못하는지. 저 냄비는 나의 스트레스푸는되는 최고인듯. 열받는 일이 있으면 철수세미로 빡빡빡 문질.. ○ 나의일상 2011.03.22
도토리묵 만들어서. 저녁먹고 티비보다가 문득 도토리묵을 만들어서 먹어여 겠다는 생각에 도토리가루 물에 풀어서 묵을 만들었다. 가루의 5분의1의 물을 붙고 중불에서 천천히 한방향으로 젖어주면 좋다. 서로가 엉켜서 있을무렴 불을 아주 약하게 해놓고 조금조금넣고 천천히 뜸을 들인다. 마지막에 올리브기름 한방울.. ○ 나의일상 2011.03.21
겨울잠에서 눈을 뜨니. 봄비가 대지를 적시고 나니 목말리 갈증을 느끼던 마른나무 가지에도 생명의 탄생을 알리는 숨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김 겨울잠에서 꺠어나 양팔벌리고 온몸에 봄의 정기를 받으니 세상은 온통 활기가 희망의 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힘찬 함성을 지르면서 세상으로 나오는 새싹들의 반란.. ○ 자작글 2011.03.21
진정한 사랑은. 진정한 사랑은 서로에게 자신의 길을 가도록 허락한다. 그래야 서로가 갈라지는 일은 없다는 것을 알기떄문이다. 파울로 코엘료의(브리다)중에서. 커피향기가 온집안을 풍기는 아침 오늘 하루도 내 삶에 충실하는 하루가 되고싶은날. ○ 나의일상 2011.03.18
내가 지금 하는 일 내가 지금 하는 일 지금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아무 쓸모가 없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일을 하는 나는 그것이 아무 쓸모가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그 일을 무사히 끝마칠 수 없기 때문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의《스스로 행복한 사람》중에서 - * 지금 하는 일.. ○ 영상글 2011.03.16
암환자에 가장좋은 약은 잠과 햇빛과 등산=야외 운동 암환자에 가장좋은 약은 잠과 햇빛과 등산=야외 운동 “사람의 면역세포는 밤에 활동합니다. 인간의 몸은 스스로 손상된 세포를 탈락시키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여 돌연변이가 생기는 것을 방어합니다. 이 과정은 잠을 자면서 전개됩니다. 그리고 이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간대가새벽 1~2시입니.. ○ 건강정보 2011.03.16
봄바람이 너무차가워서. 바람이 많이도 붑니다. 얼굴을 스칠때마다 그 차가움이란. 춘삼월 봄바람속에 멀리서 들려오는 매화꽃소식 마음은 꽃잎이 되어 온 하늘가를 훗뿌립니다. 한주의 중간지점인 수요일. 마음만은 언제나 풋풋한 날이되시길. ○ 나의일상 201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