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면 뜨거운 차한잔을 만들어서 베란다 작은 꽃밭에 꽃들과 대화를 한다.
오늘은 어떤꽃이 이 아침 나에게 기쁨을 줄까.
눈으로 나누는 아침인사! 마음으로 나누는 하루의 시작을 한송이 꽃을 보면서 하루를 연다.
햇살이 유난히 밝은날 어제의 강풍은 저만치 사라지고 따스한 봄날의 향연이 오늘하루 나의 가슴속에서 너울거리면 춤을 춘다.
꽃을 가꾸듯 내 삶도 아름답게 가꾸어 가리.
|
'○ 자작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월속에 쌓인정 (0) | 2009.07.06 |
---|---|
4월의 제비꽃 (0) | 2009.04.29 |
목련꽃 그늘아래. (0) | 2009.04.05 |
수숩은 목련꽃이여! (0) | 2009.03.27 |
어머님의 놋요강사랑 (0) | 2009.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