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일상

벗꽃들의 잔치.

민들레@ 2022. 4. 3. 10:33

 

벚꽃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남강물에

꽃잎 하나 담그고

이 봄을 노래한다.

 

하늘은 샤방샤방 공치기 좋은 날.

잔디밭에서 즐기는 또 다른 기쁨.

지인들과

세상 돌아 가는 이야기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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