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고속버스여행. 서울에 일이 있어 하룻밤을 보내고. 오창에 작은 아들이 살기에 아들 집 가서 또 하룻 밤을 보내고.. 겨울이라 눈길이 무서워 고속버스를 타고 다니는 여행도 나름 제미가 있었습니다. 청주까지 태워다 주는 아들..오창에서 청주까지는 20분거리.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하니.. 진주.. ○ 나의일상 2016.01.01
시어머님 구순 생일잔치 내가 시집 올 무렴 우리 시어머님이 막내도련님을 낳은지 2년째 우리 큰형님이 결혼해서 큰조카를 낳고 1년. 그 당시만 해도 한집에서 형님과 어머님이 합게 살던 시절이였습니다. 우리 큰형님은 막내도련님과 당신의 아들이 싸우면 빗자루를 들고 둘다 때리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런 .. ○ 즐거운산행 2015.12.26
어느사이 12월 내 삶을 뒤돌아 보니 신혼시절은 봄이요. 어떤 옷을 입어도 어떤 음식을 먹어도 거침없이 흘려가는 장맛비도 두려움이 없었으니. 늘 마음은 화사한 벗꽃처럼 빵끗빵끗 웃기만.. 아이낳고 기르면서 정신없이 보낸 시간들 자고나면 쌓이는 빨래들 과의 전쟁. 외출한번 하자면 분유통에 물.. ○ 나의일상 201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