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걸 잘키워서.....서 요씨앗이 무슨씨앗인고하니. 바로 "인삼씨앗" 입니다. 친구한데 부탁해서 얻었는데.. 심긴 심어야 하는데 심는 방법도 모르고 언제 심어야 하는지도 모르고.. 일단은 봄에 심어서 싹틔우고 여름햇살가려주면서 잘키워서.. 사추방에 몸약하신 분들한데 공짜루 줄려구 합니다.. 내가 생각해도 너무 기특.. ○ 나의일상 2009.01.05
오늘내가 만든꽃화분 날씨는 춥고 나가자니 갈데도없고.. 겨울에 거실에 두고 가습기 역할도하고 눈으로 꽅도 즐면 좋을것같아서 한나절 재료사다가 만든거랍니다. 전기를 넣으면 안개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게 아주 이뻐요. 거실에 불을 끄고 놓아두었더니 무척 이쁘고 좋습니다 . 워뗘요..내솜씨 ? ㅎㅎ ○ 나의일상 2008.12.30
오늘아침 우리동네 풍경. 밤사이 소리없이 내린눈이 온동네를 하얀게 물들였습니다. 지붕에도 마당에도 나무가지에도 소리없이 내린눈이 출근하는 사람들한데는 반갑지않는 손님이지만 추운겨울 눈이내리면 괜스리 가슴이 꽁당거립니다. 우리동네 아침풍경.. ○ 나의일상 2008.12.23
초겨울비가 내리는날. 밤새 겨울비는 말없이 내려 시들고 말라가는 가을낙엽위를 촉촉히 적셔준다. 이비가 그치고 나면 겨울은 성큼 우리들 곁으로 다가오겠지.. ○ 나의일상 2008.11.27
첫 어름이 얼었습니다. 날씨가 무척 추운가 봅니다. 탄천을 따라서 흐르는 냇물에 어름이 살짝 얼어있는걸보니 겨울이 온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오늘 뉴스에 경기 중부 첫눈이 올거라고 했는데. 첫눈이오면 어디로 갈까 .ㅎㅎ 베란다 창문을 통하여 커피한잔 마시면서 지난날의 첫눈올떄를 생각해볼까요.. ○ 나의일상 2008.11.20
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초겨울밤 아름답게 올려퍼지는 악기들의 반란이라고나할까.. 웅장한 연주에서 또 잔잔하게 울리는 바이올린의 선율. 80명단원이 하나가 된듯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음악회 친구하고 다녀왔습니다.. ○ 나의일상 2008.11.20
우리집 국화꽃. 우리집 가을국화꽃. 멀리서 가져온 꽃이라 여름내내 열심히 가꾸면서 물주고 거름주고 키웠떠니 가을이되니 이쁘게 꽃을 피웠습니다. 국화꽃 향기가 참으로 좋더군요. 거실가득히 이 겨울 우리 거족들에게 꽃향기를 날려줄겁니다. ○ 나의일상 2008.11.18
무우김치. 겨울이 다가오니 슬슬김치가 걱정이다. 시장에 나가보니 무우가 싸서 두단사다가 무우청 김치를 담았다. 큼직하게 무우를 썰어서 소금에 절여두었다가 새우젖만 넣고 소금으로 간했는데 맛이들면 좋을것같다. 무우가 익으면 밥해서 먹으면 아싹한게 추운 겨울날 먹으면 입맞이난다. 오늘 해놓았으니.. ○ 나의일상 200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