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모습 난 우리아버지가 이세상에서 제일무섭다고 생각했다. 내가 보아온 우리아버지는 언제나 무섭다는 생각뿐..밥을 먹을떄는 언제나 단정하게 않아서 먹어야했다. 밥먹을떄 떠들고 말을 하면 안된다고 했기 때문에 언제나 밥은 조용히 먹어야했고.. 말소리는 조용조용히..물건은 항상 제자.. ○ 나의일상 2008.11.10
황산여행후기 날씨가 너무도 좋은날. 친구9명과 떠난황산여행이 가슴을 설래게한다. 비행기에서 먹는 기내식음식. 상해에 도착하니 웅장하게 눈앞에 펼쳐지는 건물들. 햇살이 너무도 좋아서 여행하기에 딱 좋은날. 상해의 거리는 안개가 낀뜻 뿌연게 하늘이 맑지가 않하다. 사방을 둘려보아도 온통 건물들만 뺴곡.. ○ 나의일상 2008.10.28
소머리 국밥.....밥 난 시골서 자라서 그런지 국밥을 잘 먹습니다. 어린시절 장날이면 엄머손잡고 장에가서 여기저기 구경도하고 장구경 끝나고 배가 출출하면 장한켠에 광목으로 포장을 치고 국밥을 팔던 아주머니가 기억에 남습니다. 뜨거운 국에 밥을 말아서 주면 그게 그렇게 맛이 좋았습니다. 지금도 고속도로 다닐.. ○ 나의일상 2008.10.15
가을야유회 . 가을하늘이 너무도 맑고 좋은날!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친구들과 남한산성 산기슭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다녀온 춘우회 가을야유회. 나이들어 가면서 친구들과의 또다른 만남으로 지낼수있는 지금의 시간이 참으로 행복하고 좋습니다. 만나면 언제나 철없던 시절의 이야기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 나의일상 2008.10.13
10월10일 언냐들과 .. 구수한 삼겸살에 소주한잔마시면서 가을밤의 낭만을 언냐들과 즐기면서 나이들어감에 또다른 삶을 구축하는 우리들의 모습. 이모습 이대로 아름다운 여인으로 곱게 곱게 나이들어 할머니가 되드라도 멋쟁이 할머니가 되어야지 ㅎㅎ 달콤한 커피향에 아직은 가슴설래이는 여인이고 싶은게 우리들의 .. ○ 나의일상 2008.10.11
득시글한 시간을 피하여.......여 주말과 휴일은 시간내기가 힘들어서 늘 주중에 친구들하고 산에갑니다. 가을이면 명성산 갈대가 워낙에 유명한곳이라서 친구들하고 다녀왔습니다. 산위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었고.. 갈대는 산아래만 피어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평일이라 조용한 산길을 하늘거리는 갈대숲사이로 푸른 하늘과 붉은 단.. ○ 나의일상 2008.10.09
집안에서 가꾼 고추농사 청양고추 4포기를 화분에 심어놓고 가끔 비료도 주고 아침마다 물주면서 가꾼 고추농사. 오늘보니 고추가 주렁주렁 달러서 가지가 찟어질것만 같아서 고추수확을 했더니 작은 바구니로 한바구니입니다. 물에 잘씻어서.. 고추끝을 바늘로 찔러서.. 병에 담으니 한병이군요.. 잘삭혀서 맛이들면 .. ○ 나의일상 2008.10.04
달갈비를 뜯으면서. 갈비는 머니머니해도 닭갈비가 제일이쥬. 토종닭 뒷 다리를 뜯으니 너무 질겨서 이빨이 아프도록 뜯고 또 뜯으니 드뎌 닭뼈만 앙상 ㅎㅎ 한참 신나게 먹는데 누가 내이름을 불러서 나도 모르게 그만..ㅎㅎ ○ 나의일상 200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