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어껍질 튀겨서. 북어 껍질을 튀겨서 먹으면 엄청 맛있다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오늘 저녁 반찬으로 북어껍질을 튀겨서 먹어보니 참고소하고 좋았습니다. 기름에 튀겨 소금.설탕을 뿌려서 먹으니 바삭한게 간식으로 먹기도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북어껍질 버리지 마시고 튀겨서 드셔보세요. ○ 나의일상 2009.04.05
우리동네 개나리가 만발. 우리 동네는 이제 개나리가 만발했습니다. 탄천에 나가보면 물감을 부은듯 노란색 봄옷으로 단장을한 모습이 너무 곱고 이뻐서 한켯했습니다. 벤취에 않아있는 한가로운 노인들의 모습은 뒤에서 찰짝. ○ 나의일상 2009.04.03
민밎한 보리밥........밥 목요일날 친구들하고 서산에 있는 팔봉산 산행을 마치고 근처에서 가까운 곳에 칼국수 잘하는 집이 있습니다. 이집에는 칼국수 먹기전에 먼저 보리밥이 조금 나옵니다. 열무김치히고 비벼서 먹으라고요. 보리밥은 좀 퍼져야 하는데 오늘따라 보리밥이 너무 딱딱해서 먹기가 안좋았지만 쓉을 .. ○ 나의일상 2009.04.03
오늘저녁 탄천의 모습. 노란 개나리가 휘영청 늘어진 모습이 너무도 이쁘게 보이는 저녁시간.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이 춥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저녁날씨가 바람이 차가운게 다가오는 봄을 시샘이라도 하는것 같다. 청벙거리는 물소리에 뒤돌아보니 팔뚝만한 물고기들이 물속에서 곤두박질을 한다..흙탕물속에서 하늘을 향.. ○ 나의일상 2009.03.25
파김치 해서 마침오늘이 모란장날. 묵은 김치도 겨우내 먹었더니 슬슬 햇김치가 생각이나서 오늘은 파김치를 해놓고 먹으면 좋을것같아서 달력을 보니 오늘이 모란장날! 모란장날을 가면 어린시절 시골에서 장날풍경이 떠올라서 시간이 날때면 자주 가는 장입니다. 살랑거리는 봄바람을 맞으면서 장바구니 준비.. ○ 나의일상 2009.03.09
칼국수 한그릇의 기쁨 분당에서 가까운곳에 모란장이 있습니다. 없는것 빼고는 다 있다는 모란장. 백화점에 늘 사먹던 나도 모란장날이면 어김없이 장보러 갑니다. 야체창 생선들이 무척싸거든요. 오늘도 장에가서 청양고추도사고..씀바귀나물도사고..쪽파도사고. 새싹나물 만들어서 먹을려고 새싹씨았도 사고. 이것 저거.. ○ 나의일상 2009.03.09
아침부터 김치전을 어제저녁 밥먹기가 싫어서 김치전 두장부쳐서 다먹었네. 집집이 배달은 못해주고 사진으로라도 감상하라고 ㅎㅎ 오늘도 좋은날 행복하시길! ○ 나의일상 2009.03.06
대신이렇게.....게 비는 종일추적거리면서 오고 나가자니 어설프고 집에있자니 출출해서 겨우내 김치냉장고안에서 잠자고 있는 김치한포기 꺼내서 김치부침 해먹고 나니 저녁을 안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ㅎㅎ ○ 나의일상 2009.03.05
비올듯흐린날.. 비올듯 흐린날이네. 아침은 멀루먹나 생각하다가 산에간다고 사놓은 빵하고 커피 딸기. 이것이 나의 아침식사네 .. 오늘도 좋은날되그라.. ○ 나의일상 2009.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