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가람둘레길 걷기대회. 2011 진주 남가람둘레길 전국걷기대회에 참석해서 10킬로 완주하고 왔습니다. 밤공기를 마시면서 걸으니 참 좋았습니다. 행사장 초입. 행사장 포스터. 걷기대회 등번호도 달구요. 식전행사에 가수도 나오구요. 진주시민들 참석. 걷기시작을 알리는 축포가 터지면서 걷기는 시작. 10킬로 두시간넘게 걸어.. ○ 나의일상 2011.10.02
뇨자들의 나들이. 오늘 점심시간에 가까운 고향 친구들과 청국장집에서 밥한그릇을 뚝딱 비우고 나니 중부전선에서 신호가 온다. 삐삐삐.. 중부전선 만원이니 그만 입장시키라는 신호.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는 부추전 하나를 시켜놓고 막걸리 한사발에 주거니 받거니 너 한잔 나 한잔에 주고받는 한잔술이 어느 덧 막.. ○ 나의일상 2011.08.09
마늘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잔잔한 마늘이 있어 마늘 짱아찌로 다 담을까 하다가. 저울에 달아서 설탕을 동량으로 넣고 만들어 보았는데 그 맛이 참 좋습니다. 식혀서 빵에 발라먹어보니 약간 마늘냄새가 나긴했지만 애들은 싫어해도 어른들 먹기는 아주 좋은것 같아요. 날씨도 꾸무리하고 해서 이렇게 일을 만들어서 해보았습.. ○ 나의일상 2011.06.23
앵두쨈을 만들어서.. 귀한 앵두를 한가득 땄습니다. 앵두로 무얼 만들까 궁리 하다가 쨈을 만들어야 겠다고 맘먹고. 평소에 달기쨈을 만들던 그 방식대로 앵두를 저울에 달아서 설탕을 배수로 넣고 은근히 졸이니 빛갈이 너무도 이쁘더군요. 딸기잼은 자주 만들어 보아서 그 농도를 알겠는데 앵두쨈은 처음만들어 보기 때.. ○ 나의일상 2011.06.15
유월의 아침을 시작하면서 진정환 사랑은 서로에게 자신의 길을 가도록 허락한다. 그래야 서로가 갈라지는 일은 없다는것을 알기 떄문이다. 파울로 코엘료의 (브리다) 중에서. 서로가 아끼고 사랑한다면 누구든지 그가 가는길을 막지 말라고 했습니다. 관신도 지나치면 해가 된다는 말처럼 적당한 선에서 바라봐 주는것.. ○ 나의일상 2011.06.01
강다람쥐 나들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서 녹음이 우거진 오월의 나들이. 11시 조금넘어서 도착을 했는데 그시간에 벌써 많은 손님들이 북적거리는걸 보니 이 집 음식이 맛이 좋긴좋은 가 봅니다. 동생하고 둘이 다녀왔습니다. 도토리묵전병이 참으로 맛이 좋더군요. ○ 나의일상 2011.05.24